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리아 왕국 (문단 편집) === [[시메온 2세]] 치세 === 국왕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숙부 키릴 왕자, 니콜라 미호프 장군, 보그단 필로프 총리가 섭정단을 구성해 실권을 행사했다. 1944년 9월, 불가리아에서는 [[불가리아 조국전선]]이 쿠데타를 일으켜 키몬 게오르기에프가 '''또''' 총리가 되었으며[* 이후 게오르기에프는 인민 공화국 치하에서 부총리 겸 외무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사회주의노력영웅 칭호도 2번이나 수여받았다.] 섭정단도 모두 교체되었다. 이후 불가리아는 사흘만에 소련과 강화를 맺고 옛 동맹국 독일에 선전포고, 불가리아군은 [[유고슬라비아]], [[헝가리 왕국|헝가리]], [[오스트리아]] 축선에서 소련군을 보조했다. 불가리아는 이번에도 패전국이 되어 [[소련군]]에게 점령당하였다. 전쟁 이후에는 [[소련]]의 [[위성국]]으로 전락했고, [[공산당 투표]]를 통해 [[1946년]] 9월 9일, 왕정 폐지가 결정되면서 불가리아 왕국은 종말을 맞았다. 그리하여 소련에 의해 점령된 타 유럽 국가들처럼 [[공산주의]] 국가인 [[불가리아 인민 공화국]]이 수립되었고, 시메온 2세는 아직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실권이 없었던 탓에 모후 조반나와 함께 [[망명]]이 허락되었지만, 키릴 왕자를 포함한 1차 섭정단은 추축국 편에 선 책임을 지고 처형당했다.[* 도브리 보질로프 전 총리를 포함한 67명의 국회의원들도 함께 처형당했다.] 여담이지만 '''페르디난트 1세는 이때까지 살아 있었다.'''[* 망명지인 독일 코부르크에서 1948년 9월 10일에 사망했다.] 망명을 떠났던 시메온 2세는 민주화 이후 불가리아로 돌아와 [[총리]]를 지내기도 했으며, 퇴위한 지 80년이 다 되어가는 2023년 현재까지 잘 살아 있다. 윗나라인 루마니아와 옆나라 세르비아와 마찬가지로 국내 여론 중에 군주제 복귀론이 나오고는 있지만 현재 정치권 내부에서는 현행 민주 공화정 체제의 수호를 주장하고 있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